배낭 오스프리 탈론 26리터 구매기

2022. 10. 24. 16:27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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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오스프리 탈론 26리터 구매기

 

좋게 말해 트래킹. 일반적으로 말해 가방하나가 필요해서 검색을 좀 해봤는데

 

하루 트래킹정도? 뒷산 산책 또는 등산, 1박정도의 가벼운 여행정도에 맞을 만한 배낭을 한참을 찾았습니다

 

카메라가방인 로우프로만 메고 다니다 보니 무게감이 장난이 아니고 카메라가방에 짐을 싸서 같이 메고 다니자니

 

무게가 만만치가 않아서 고민하다 하나 지르기로 했는데 몰 알아야 지르지?

 

그래도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보니 오스프리하고 도이터, 그레고리 가 3대 등산배낭 메이커라고 하네요

 

배낭은 어짜피 한번사면 오래동안 쓰는 물건이고 이왕사는거 괜찮은 사자고 맘은 먹었는데 3대 메이커안에서 고르니

 

딱 위 조건에 맞는게 오스프리 탈론 26리터 이더군요

 

그런데 희한하게 상세하게 보녀주는 사진이 없더군요 제가 너무 기대를 했는지 그냥 외형하고 사이즈만 나와있어서

 

참 애매하더군요 그래서 부산 수영에 있는 마운틴뱅크에 직접 가서 여러개를 만져보고 마침 탈론이 1개 있더군요 ㅋㅋㅋ

 

넵.. 담아왔습니다

 

순수 가방무게 약 1키로그램.  (0.96KG)

 

역시 가볍습니다 . 얇은 천 입니다. ㅎㅎㅎ

 

메어보니 딱 내가 찾던 가볍고 양도 적당하고~  등에 착 붙는게 맘에 듭니다.

 

사진을 봅시다

 

빈가방이라 쭈글쭈글하니 감안하고 보셔요~

 

전체적인 뒷모습입니다. 여기저기 알차게 구성이 되어 있으며 끈을 비롯 다 얇은거 같은데 26리터의 용량에는 맞는 정도의 굵기라 크게 불안하진 않습니다

 

뒤판입니다 AirScape 이게 오스프리에서 말하는 주입성형식 다이컷 폼? 암튼 통기성과 밀착되는 착용감을 제공 한다 합니다

딱딱한듯 등의 굴곡에 맞고 검은부분은 스펀지 재질이라 편안하더군요 스펀지 재질이 부드러울까봐 걱정했는데 약간 딱딱한 재질의 스펀지라 맘에 듭니다

뒤이 찍찍이를 띠어내서 끄집어 내니 저렇게  3단계 표시가 있습니다 직접 매어보고 자기 키와 덩치에 맞추어 높낮이 조절을 하면 되겠습니다. 굿.

등판 사이에 수낭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물론 별매지요? ㅎ 나중에 1.5리터정도의 수낭 하나를 사서 저기에 넣고 빨대를 입에 꼽고 등산하면 좋겠습니다.

분명 그안에 소주 담아서 빨아 먹으며 가는 사람도 있을 것 같네요 ㅎㅎㅎ

 

저는 일단 가운데 눈금으로 맞춰 놨습니다. 실제로 메고 나가보면 느낌이 오겠죠 아님 바로 조절을 하면 되니깐요

 

늘어나는 주머니가 하나 있던데 작은 폰은 하나 밀어 넣음 되겠던데 요즘 큰 전화기는 힘들겠어요 모 다른걸 넣을 껄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허리벨트에 있는 주머니 입니다 양쪽으로 있는데 직접 매고 손으로 열어보니 조잡하지않고 제법 양도 넉넉히 들어 갈 것 같네요

 

옆면모습입니다 날진 1리터물병도 가뿐히 들어 갈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게 물병을 넣고 끝으로 꽉 조으면 되겠어요

 

반대쪽 옆면입니다 동일한 구조입니다만 아래에 보이는 튜브로 된부분은 나중에 스틱을 거는 부분입니다  거지에 스틱 아래를 걸고 배낭 어깨꼐 같은 투브가 있어여 거기에도 스틱을 걸면 배낭을 매고 있는 상태에서도 스틱 탈부착이 쉬울것 같습니다

 

뒤판은 매쉬소재로 스판이 있습니다. 모자라던지 가벼운 옷같은거를 넣어두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안쪽 모습입니다

 

이게 검색해도 잘안나오더라구요

 

역시나 조그마한 지갑형태의 주머니가 하나 있고 나머지는 통짜로 되어 있습니다 ^^

 

아쉬운점은 레인커버가 별매라는 사실입니다.

 

하루 트래킹용이라 크게 비맞으며 걸을일은 별로 없을듯 하나 카메라가방인 로우프로가방들은 레인커버가 일체형으로 부착이 다 되어 있어서 든든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아쉽습니다

 

가방도 생각보다는 가격이 나가는 편인데 레인커버도 가격이... ㅎㅎㅎ

 

일단 생활방수 정도야 되니 그냥 쓰는걸로 할렵니다

 

이상 구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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