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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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근대역사관 1관,2관 (맛집. 신호등회관, 짱뚱이네식당)
목포 근대역사관 1관,2관 (맛집. 신호등회관, 짱뚱이네식당) 2024년 뜨거운 여름에 목포다녀왔습니다 안의 내용은 크게 쓸 내용이 없어서 글은 별로 없습니다 전라도하면 맛집이지요 아쉽게도 이번에는 혼자라서 맛있는집은 2인이상주문이리서 못가고 간단하게 신호등회관, 짱뚱이네식당 2군데만 다녀 왔습니다 진도에 있는 신호등회관. 짜낸 꽃게살과 갈치속젓한숟가락 같이 비벼서 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지나갈일 있음 먹고 싶은 집이었구요 신안에 있는 짱뚱이네 식당은 부산으로 치면 껄쭉한 추어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맛입니다 밥말아서 한공기 뚝딱 했습니다 남도 맛기행 한번 떠나보시죠~ 목포근대역사관1898년10월 목포일본영사관으로 지은 건물이랍니다 1관하고 2관은 성인 2천원으로 두군데 다 볼수 있습니다주차..
2024.08.08 -
세월호. 팽목항. 그후 10년
2024년 10주년을 맞아 늦었지만 팽목항을 다녀 왔습니다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던 그 사건. 전 국민을 트라우마에 빠지게 만든 사건. 잊지 않으려 다녀 왔습니다. 사진으로만 감상 하시죠 더 할말이 모가 필요할까요 해무가 내려앉은 팽목항입니다 바람에 뜯겨나간 실밥들이 세월을 말해주는 것 같은데 아직 얼마전 일인거 처럼 생생합니다 세월호추모벤치라고 만들어 놨던데 누가 감히 저 자리에 앉을까요 그 아래에 햇볕에 비친 그림자 이름들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찹찹 해지더군요
2024.08.08 -
강원도 육백마지기와 정선
강원도 육백마지기와 정선 강원도 정선 근처 육백마지기. 항상 마음이 가던 곳이라 검색을 많이 해서 다른사람들의 후기만을 보며 대리 만족하다가 드디어 부산에서 큰맘을 품고 강원도로 달렸습니다 장마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기상상황을 보니 윗지방은 잠시 소강상태라 하여 일단 달리자 싶어 금요일 저녁6시쯤에 출발~ 당연히 4시간 조금 넘어만에 네비가 시키는 대로 밤 12시 쯤 산을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비가 온뒤라 안개속에 아니 구름속에 가린 청옥산이 1미터 겨우 보이는 구름을 헤치고 살살 기어서 올라가는데 굽이굽이 여러 수십개의 커브길을 두근두근하면서 올라갔습니다. 전설의 고향 한편 찍을 정도로 무섭더군요 만약 그 구름같은 안개속에 사람이 한명이라도 보였으면 기절했을수도... ㅋㅋㅋ 오죽했음 정상에 다 올라가니..
2023.07.02 -
통영 동피랑 마을과 충무김밥
통영 동피랑 마을과 충무김밥 오랜만에 통영 여행을 떠났다 날씨도 따뜻? 하고 해서 갑자기 먹고 싶었던 원조 충무김밥 ( 사실은 부산에서 먹던 충무김밥이 질려서 오랜만에 통영항에서 먹고 싶었다 ㅋ)이 떠올라.... 가볍게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오니 통영항이 반겨 주는데 몇년전에는 항구옆에 공영 주차장이 있었는데 그게 없어지 여러군데로 갈라진것 같다. 배가 고파 충무김밥집으로 가는길에 올려다 본 동피랑 마을 15년 전쯤인가? 저 거북선 안에서 노를 젓는 시늉을 하고 사진찍었던 기억이 있네 ㅋㅋㅋ 통영 하면 아니 예전이름 충무. 하면 떠오르는 가장 큰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일 것이다 오래전 어린기억을 더듬어 보니 이집에 자주 왔던것 같다. 특히 엔젤호 타고 다닐때 단편적인 기억이 있다 갱지? 라고 하나 ..
2023.07.02 -
2022 사천에어쇼
2022 사천에어쇼 넵. 코로나 덕분에??? 몇년 기다린 에어쇼입니다 기쁜마음에 한달음에 달려가 개막 첫날부터 다녀왔습니다 날이 너무 맑고 바람이 안불어 비행기에서 뿌린 연막이 다 제거가 안되면서 사진이 조금 흐려지긴 했지만 이런날씨를 만난다는게 정말 힘들거든요 모든것이 맞아 떨어진 좋은 하루였습니다 특히 KF21을 실물로 볼기회가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사진이 많으니 조심해서 천천히 보세요~ 사진이 너무 많아서 대충 추려낸 것이구요 설명은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상만 하시는 걸로...
2022.10.21 -
함안뚝방 - 가을 코스모스 여행
함안뚝방 - 가을 코스모스 여행 함안 악양뚝방이라고도 하네요 봄에는 양귀비꽃으로도 유명하다고 하고 지금은 코스모스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정말 평생 볼 코스모스 다 봤습니다 ㅋㅋㅋ 경비행장이 같이 있어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일행들이 있어 그건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크게 이 곳은 설명 할 것이 없고 사진으로만 보셔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산책하기가 정말 좋고 또 넓으니 천천히 둘러보시면 좋을겁니다 상황에 따라서 임시주차장들을 개방해 주시니 크게 하지 마시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주위에 커피숍 한곳과 편의점같은 곳이 한곳있고 주차장에 화장실도 있으니 꽤나 쾌적한 편입니다 그러나 큰 관광지가 아니라서 다른건 없으니 참고 하세요~ 사잇길로 살살 걸어다니게 되어 있어요 천천히 즐기면 됩니다 ^^ 꽃밭과 경비행기가 어..
2022.10.12 -
10월 여수, 순천 여행
10월 여수, 순천 여행 코로나도 이제 끝물이 되어 가는지 이젠 축제의 계절이 와서 좋습니다 10월에 하는 축제 검색하다가 여수와 순천에 행사가 있는 것을 보고 달렸습니다 불행히도 지금은 끝났습니다. 불과 3일만 하던 행사였는데 정말 알찬 구성과 맛에 감사히 잘 먹고 왔습니다 이런 행사는 정말 자주 했음 합니다 그래도 기록을 남기고자 글을 남겨 봅니다 두서없이 사진이 올라갔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간단히 이야기를 풀어봅시다 순천 푸드엔아트 페스티벌 이었습니다 10월7일에서 9일까지만 진행했구요 여러가지 행사가 많았지만 잠시 들려서 맛만 보고 왔습니다 길을 차단하고 꽤 넓직하게 하고 있었어요 깔끔한 색감과 현란한 회오리 감자. ㅎㅎ 먹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못먹은게 아쉽습니다 거리를 연기로 채워서 배고프게 ..
2022.10.12 -
양산 맛집 - 옛날옛적에 (수입갈비살)
네. 더워서 입맛도 없고 모 좀 맛난 거 없을까? 하다가 검색하다 한 집을 찾았습니다 양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근처입니다 길도 한적하고 드라이브? 하기에도 괜찮고 부산 근교라 좋습니다 무엇보다 수입갈비살인데 양이 900g에 54,000원! 맛이 어떤가 궁금하기도 했고 이 정도면 가끔 코스트코에서 사다 먹었던 갈빗살 덩어리 힘들게 장만해서 먹는 거에 비교하면 수고비에 비하면 가성비가 좋아서 달려 봤습니다 ^^ 055-388-3737 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좋을겁니다 벌써 유명세가 있어서 점심시간엔 손님이 꽤 많았습니다 제가 알정도면... 모.. 다 안다 봐야죠 ㅎㅎㅎ 앉으면 기본으로 주시는 반찬입니다. 아.. 있을 건 다 있고 무려 셀프 리필입니다. 오랜만에 샐러드에 무한 젓가락 가더군요. 그리고.. 김치가...
2022.08.08 -
부산 가볼만한 곳 - 청암 박태준기념관 두번째
부산 가볼만한 곳 - 청암 박태준기념관 두번째방문 임랑해수욕장 몇달전에 한번 다녀왔슴에도 불구하고 지나던 길에 다시 쳐다보니 훈장? 이라는 현수막이 있어 다시 들어 가봤습니다 일단 저번에 쓴 방문기는 아래 링크입니다. 부산 기장군 임랑 박태준 기념관 (tistory.com) 부산 기장군 임랑 박태준 기념관 부산 기장군 임랑에 있는 박태준 기념관 찾아가는 길 기장군에 박태준기념관이 있는것을 지나가며 항상 보아왔지만 이번에 맘먹고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오래전에 살아 계실때 잠시 뵈었 kingzzang.com 네 그렇습니다. 가끔 이렇게 주제에 변화를 줘서 바꾸는 모양입니다 참 좋습니다 머물러 있지않고 계속 변화를 주는 기념관이라.. 독특합니다 그래서 가끔 들려도 좋은곳이란 걸 느끼게 합니다 저번에 갔을때..
2022.07.15 -
양산 가볼 만한 곳 - 홍룡사, 홍룡폭포
양산 가볼 만한 곳 - 홍룡사, 홍룡폭포 부산 근교이기도 하고 무척이나 수려한 풍경을 가지고 있는 양산에 있는 홍룡사를 가봤습니다 계곡 올라가는 길에 주차는 하행선으로만 허가한다는 현수막들을 보아하니 이때까지 나만 몰랐던 유명한 계곡 휴양지였네요 ㅎㅎㅎ 요즘 같은 더운 시기에 주말은 피해야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잠시 옆에 보니 상당히 맑은 물에 놀기 좋게 되어있던데 그건 몇 사람 없을 때 이야기겠죠 그나마 평일에 가서 그런지 홍룡사 주차장까지 별 탈없이 차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차가 많을때는 아래 주차장에 세우고 조금 많이 걸어 올라가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이 홍룡사는 신라 문무왕때 원효대사께서 창건하였다 합니다 그 당시 당나라의 승려 천명에게 천성산에서 설법할 때 낙수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고 당..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