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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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철마 치유의 숲에 다녀 왔습니다
부산 기장 철마 치유의 숲에 다녀 왔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저는 위치부터 일단 먼저 찍어버립니다 ㅋ 가시는 길입니다 오늘 시간이 좀 나서 부산가볼만한곳 중에 한곳인 이곳에 아들과 함께 들려보니 가볍게 산행? 까진 아니고 산책을 할정도로 코스가 좋으며 숲속의 공기도 좋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남 최초로 기장 철마에 조성되었고 숲이 153ha라고 합니다 입구에서 완만하게 걸어 가는 코스이며 코로나만 아니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하니 코로나가 끝나고 정상화가 되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직원분으로 보이시는 한 분께서 라벤더 향과 편백향을 맡게 해주시고 제 아들에게 옆에 숲에 데려가서 호랑나비 5령인 애벌레도 보여주시고 해서 더욱 좋은곳으로 느껴..
2020.09.29 -
기장 동백방파제 생활낚시 및 바람쐬기
일요일 선선하여 기장 동백 방파제로 바람쐬러 나갔습니다 이곳은 화장실이 깨끗하며 애들데리고 쉬기 좋아 가끔 가는 곳입니다 가는 방법과 위치안내 지도상에는 아직 이 모습이 안 나오는 거 보니 업그레이드가 안된 상태입니다. 아마도 한수원에서 기증을 한 것이라고 표지가 붙어 있는 것으로 보아 지역을 위해서 기증 공사를 한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 자동차 주차된 곳 제일 왼쪽에 있는 작은 건물이 화장실인데 굉장히 깨끗합니다 *공용화장실인 만큼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음식쓰레기 및 물티수 등등 지킬 것 만 서로 지키면 아늑한 공간이 될 것인데 8월 초에 주말에 한번 지나가다 들렸더니 마을에서 하루 잠가놨던데 그게 화장실이 전부 막혀서 그랬단 이야기가 있더군요 깨끗하게 서로 잘 이용하고 쓰레기는 각자 가져가고 잘 ..
2020.08.24 -
기장군 철마 연꽃공원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에 있는 연꽃공원에 한번 다녀와 봤습니다 이번 장마 정말 지긋지긋하죠? 장마기간 신기록 세웠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잘못하면 장마가 추석까지 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오전까지 천둥번개까지 쏟아붓더니 잠깐 오후에 비가 그쳐 한번 나가봤는데 오랜 장마와 태풍을 지내서 그런가 그렇게 아름다운 장면은 못 건지고 이렇구나~ 하는 사진만 몇 장 건져왔습니다 찾아가는 길은요~ 연꽃은 7월 중순경이 제일 좋다고는 하는데 지금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7월~8월입니다 기장군에서 약 2만 평의 부지에 연밭을 조성하였으며 무료입장에 무료 주차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연밭 중간중간 부직포를 깔아 산책길을 나름 잘 만들어놔서 큰 어려움 없이 산책을 오랫동안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운동화를 ..
2020.08.22 -
마산 진동 다구방파제 와 주도방파제 낚시 후기
유튜브 다리네TV 시청하다가 급하게 바다 민장대 낚시가 하고 싶어 아들 꼬셔서 1박으로 다녀왔습니다 일단 다구마을 방파제로 1차로 갔으나 도저히 낚시할 상황이 아니라서 2차로 옆동네인 주도마을 방파제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실리도 이야기는 제일 밑에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일단 천천히 사진과 함께 보겠습니다. 주도마을 방파제 가시는 길입니다 다구방파제 가시는 길입니다 * 모든 활동 마스크 쓰고 다녔으며 방파제와 같이 주위 아무도 없는 곳에서만 마스크 벗었음을 미리 알립니다 급하게 장비 챙겨서 차에서 차박 할 생각으로 아들과 함께 마산 진동에 있는 다구방파제로 일단 네비를 잡고 출발합니다 날씨도 좋고 차도 안 밀리고 일단 맘에 듭니다 고기라는 것은 못 잡아도 됩니다 그냥 가는 과정 오는 과정이 즐겁죠 여행이 다 ..
2020.08.21 -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 가시는 길과 위치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서 가볍게 바람 쐬고 왔습니다 예전에 순천에 있는 순천 드라마 촬영장에 다녀온 적이 있어서 거기보다는 조금 크다고 알려진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1920년대에서 80년대를 배경으로 2004년 건립되었다 하구요 2만 2천 평 (74,629㎡) 규모의 국내 최대의 오픈 세트장이라고 합니다 이 곳이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표를 발권하고 정면에 보이는 빨간색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시기에 맞게 온도체크하고 손소독도 합니다 주차하고 덥다고 뛰어가지 마세요 열올라서 입구에서 열 떨어질떄까지 서있어야 합니다 이 곳에서 촬영된 영화중에 천만 관객이 넘은 영화로는 태극기 휘날리며, 도둑들, 변호인, 암살, 택시운전사라고 하네요 하지만 입구에 있는 사진들을 ..
2020.06.07 -
제주... 숨겨두고싶은 곳
몇 해 전에 드라이브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풍경이 좋아 한번 더 찾아봤습니다 사진 보고 바로 아는 분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숨겨두고 싶은 곳입니다 그곳에서 사방으로 둘러본 여러 장의 사진입니다 역시나 날씨가 엄청나게 좋은 환경은 아니었지만 장소가 멋지니 대충 찍었는데도 괜찮게 나온 것 같습니다 제주도는 참 좋은 곳이 많네요 시간만 허락한다면 한 달쯤... 카메라 둘러메고 날씨 상황 맞추어 시간 장소 리스트를 만들어서 그림책 하나 만들고 싶네요 그곳에서 바라본 우도입니다 이번엔 우도는 못 들어갔습니다 서빈백사 한번 더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상 스케줄이 좀 안 맞아서 다음으로 기약했습니다 저기 툭 튀어나온 게 성산일출봉입니다. 눈치 빠르신 분은 어딘지는 대충 이제 짐작이 되실 겁니다 ^^ 노출 잡는다고..
2020.05.22 -
제주 섭지코지와 광치기해변에서 본....
제주 섭지코지와 광치기 해변에서 본 성산일출봉 광치기 해변 광치기 해변 가면 누구나 찍어보는 그림일 겁니다 날씨가 안 도와줍니다 전 쨍한 사진 좋아라 합니다 ㅠㅠ 해변에 말도 있고 염소도 있고.... ㅎㅎㅎ 생뚱맞더군요 말 타는 거는 5천 원부터 종류별로 있더군요 가볍게 인증샷 찍기 좋은 곳 같아요 요 앞에 해변을 말을 태워서 아저씨가 끌고 한바퀴 돌아옵니다 물론 거리따라 요금이 틀리겠죠? 사실 요 근처에 있는 아쿠아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휴장이더군요 돈은 굳은것 같아 좋았는데 그래도 조금 나도 아쉬웠습니다. 저기는 아직 못 올라 가봤는데 이번에도 애들의 반대로..... 다음에.... 언젠가는 올라갈 일이 있겠지요 다음에는요 광치기 해변에서 바라본 일출봉 반대편입니다.. 크게 볼 건 없습니..
2020.05.22 -
제주 군산오름에 오르다
제주도 군산오름입니다 제주도에는 많은 오름이 있는데 그 중에 군산오름이 비교적 쉽게 제주 오름을 체험할 수 있게 차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만 올라가는 길이 좁은 외길이기 때문에 운전이 서툰 분들은 조심해서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다 보면 내려오는 차랑 만나면 갈 바깥으로 바짝 붙이던지 때론 후진할 일도 있을겁니다 운전이 서투른 분을 위하여 약간의 팁을 드리면 앞에 한 두대가 올라갈떄 같이 어울려 떨어지지말고 올라가면 쉽습니다 무리로 올라가거나 내려오면 아무래도 수월합니다 차량으로 올라가는 시간은 5분? 그정도 일겁니다 그렇게 조금 조심해서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오는데 주차하고나서 5분 정도면 쉽게 계단 타고 정상으로 갈 수 있습니다. 더 좋은 날씨 였으면 마라도까지 시원하게 보일 ..
2020.05.22 -
제주 산방산과 송악산
제주 송악산과 산방산입니다 송악산은 아름다운 풍경보다 더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송악산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아래에 보이는 구멍들이 동굴입니다 일제시대의 잔재죠 진지동굴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중국 침략의 발판으로 삼았던 곳이어서 제주 주민들을 동원해 당시 건설한 알뜨르비행장, 고사 포대와 포진지, 비행기 격납고 잔해 등이 흩어져 있고 해안가의 절벽 아래에는 해안 참호 15개소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가미가제 조종사들도 여기서 훈련했다고 합니다. 정말 치를 떨 일입니다 얼마나 많은 제주시민들이 공사에 동원되고 힘들었을지 나라 잃은 슬픔이 묻어 나오는 것 같아 기분이 씁쓸합니다. 저 좋은 풍광에서 일제 치하를 거치고 또 제주4.3사건까지... 아름다운만큼을 넘어선 아픔입니다. 그리고 전쟁후까..
2020.05.22 -
제주 해상풍력발전 - 해거름 마을공원
사진을 찍은 곳은 협재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오다 보면 있는 해상풍력발전기가 보이는 해거름 마을공원과 조금 더 밑에서 찍어보았습니다 많은 사진가들이 사진에 담은 섬이지만 빛을 담아내는 사람마다의 감성 따라서 사진은 모두 틀린 것 같습니다 나름 오랜만에 기분 한 번 내보았는데 실력이 모자라서 사진은 요정도 입니다... 정말 좋은 날에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은 곳입니다 약간의 후보정을 해서 색감과 샤픈만 손보았지만 바람이 어찌나 거센지 파도의 포말까지 안개처럼 날아오는 상황이라 그날 렌즈고 모고 젓갈 담갔습니다.. 흐흐 계속 물티슈와 마른수전으로 딲아 가면서 찍었습니다. 그럼에도 좋은사진은 어쩌다 걸린 아래 사진들이군요 항상 다음 다음 하지만 이런 미련은 좋은 미련입니다 바다색과 파도를 보면 어느정도..
202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