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마스터 호타스4 구매기

트러스트마스터 호타스4 구매기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줄여서 FS2020 과 PS4 에이스컴벳. 게임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비행기 조이스틱 구매기입니다

 

FS2020은 PC용 비행시뮬레이션인데 권장사항이 I5-8400 에 최소 16G RAM, 그래픽은 NVIDIA 970 이라고 하는데 거의 노트북에서는 원활하게 잘 안돌아간다고 알려져 있으나 내 노트북 ( I7 7700, 16G, 1060 6G ) 사양으로 돌려보니 중급옵션으로 겨우 돌아갑니다.

 

기본 깔리는 용량이 150기가 정도 들어가니 SSD도 최소 500G 이상으로 준비해놔야 윈도우와 기본 프로그램들 설치하고 이 게임이 설치가 될 정도로 무지막지한 게임? 시뮬레이션입니다. 물론 유료게임입니다.

 

처음엔 예전에 RC 할떄 사용했던 조종기를 PC에 연결하여 사용 해봤는데 나름 쓸만은 했습니다만 그래도 조이스틱의 맛은 따라가질 못하겠더군요.. 

 

 

나름 그당시에 JR에서 나온 9채널짜리 72메가.. 가격은 백만원이 훌쩍 넘는 조종기 였으니 이젠 퇴물로 장식만 하고 있던게 출동해서 연결해서 며칠 비행은 해보았으나 역시 RC용의 한계는 벗어나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큰? 마음을 먹고 조이스틱을 하나 구매할려 보니 이게 파고 들어갈수록 어마어마한 장비들의 시장이 있던데 감히 넘보기엔 감당이 안되는 부분이기도 해서 나름대로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트러스트마스터에서 나온 호타스4 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플스하고도 연결이 됩니다. 에이스컴벳을 즐겨하는 본인으로서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는 것이라 나름 필요한 것이라는 최면을 걸고 지름신을 접신 했습니다

 

가격은 10만원대 초반입니다. 스로틀까지 같이 있어서 가성비가 괜찮아요

 

드디어 택배가 왔습니다.

 

정품마크와 주의 스티커입니다 흐흐...

 

위 사진과 같이 처음엔 분리가 되어 있는데 저걸 홈을끼워서 한몸체로 할수가 있습니다 아랫면에 6각렌치가 하나 붙어 있는데 그걸로 2개만 조이면 한덩어리로 되니 공간절약이 되어 좋구요. 또 책상이 넓어서 양손을 좌우로 벌리고 편안하게 할수도 있으니 이게 장점입니다.

 

 

 

먼저 에이스컴벳에 연결해봤습니다 USB에 꼽고 조종기에 빨간버튼 보이시죠 저거 누르면 인식을 플스에서 합니다.

카는 다 입력이 되어 있어서 건드릴건 없습니다

바로 A10기로 한번 날아서 전투 한번 해봐주고...  바로 뽑아서 PC로 갔습니다.

 

 

PC 연결에선 드라이버를 먼저 깔아 줘야 합니다

HTTP://SUPPORT,THRUSTMASTER.COM 으로 가셔서 호타스4 항목을 찾아 드라이버 다운받아서 설치를 해줘야 합니다

 

그걸 해줘야 인식을 합니다 

버젼도 확인해서 업그레이드를 하라고 하는데 다행히 최신버젼이어서 할필요는 없었습니다

 

FS2020 일명 플심 을 실행시켜보니 기본 동작은 다행이 입력이 다 되어 있습니다 특별하게 키를 바꾸지 않는한

 

기어 올리기 플랩, 브레이크, 러더 등등 다 설정이 되어 있으니 한두번 날려보면 바로 적응이 되더군요.

 

버튼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 기본은 입력이 되어 있으니 셋팅이 편해서 좋았습니다

 

상세 사진 올립니다

 

원형스위치도 조이스틱처럼 움직이는 스위치입니다

 

플스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키 입니다

 

역시 플스에 관련된 키 이구요 PC에서는 총 12개의 스위치로 다 작동합니다

 

 

밤에 봐서 이 스위치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스로틀바디 앞쪽 스위치 입니다

 

위 육가렌치로 스로틀바디와 합체와 분리를 하시면 됩니다. 세세한 배려 좋네요

 

하단에 동그란 부분은 조이스틱 조금 감도가 뻑뻑하게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큰 차이는 없으니 없는것보다는 나은 느낌입니다

 

 

 

결론은 역시.... 전용 조이스틱으로 하는 시뮬레이션은 직접 조종하는것같이 비행이 부드럽고 작동이 쉬웠습니다

 

이 플심은 위성지도인 빙맵을 기반으로 실제와 거의 유사한 지형이 온라인으로 바로 다운로드되어 실제와 비슷하게 전세계를 날아볼수있는데.. 정말 재미 있습니다.

 

평소 비행기를 동경하셨던 분은 한번은 해봐야할 강추 시뮬레이션입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국에 비행기 몰고 직접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도 쏠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