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박서방식당과 남해 항도마을 낚시 그리고 CU편의점 평산점 이야기

2021. 6. 6. 11:53여행

반응형

사천 박서방식당과 남해 항도마을 낚시 그리고 CU편의점 평산점 이야기

 

오랜만에 바람쐬러 나가면서 잠시 검색해보니 삼천포에 있는 사천 박서방 식당이 맛나다네요 그래서 검색해서 찾아 갔습니다

 

 

 

주변에 적당히 차 세울곳은 많으니 주차 걱정은 덜하구요 시간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점심시간을 피해서 1시반 정도에 가는게 젤 좋을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2시까지만 예약받고 3시쯤에 마감하는 걸로 말하시네요 그러나 그것도 재료떨어지면 마감이랍니다 ㅋ 필히 가시면서 전화해보시면 도움이 되구요 아니면 차라리 11시정도부터 줄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ㅠㅠ

입구에서 예약하면 됩니다 당연 철저히 방역수칙 지키는 집입니다 온도체크와 테이블 건너뛰기... 

 

그림에서 시키는 데로 드시면 되요

 

 

 

유명인이 왔다간 모양인데 자세히 안봤습니다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맛이 있어야지요 ㅋ

 

요쿠르트 3개보이시죠? 네 3인분입니다 전복은 1인당 2개 생선은 2인당 1마리입니다 오른쪽 케첩에 가렸는데 싱싱한 새우 튀김도 3개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상 전복 위에 있는 피조개.. 그게 사이즈가 무척 큽니다 몇개 집어먹음 배부를 만큼입니다. 그리고 간장새우 왼쪽에 있는 굴젖... 반찬들이 비린내도 안나고 다 맛이 있더군요 지나가는 길 있음 들려보시기 강추 합니다. 삼천포 대교 하고 케이블카 타는 곳하고 거리가 가깝습니다 위에 지도 참고하세요~

 

그리고 남해로 향합니다  가는 중간에 대지포마을 못가서 휴게소에 들려서 바다 한번 쳐다봅니다. 저멀리 두미도와 마안도가 보입니다

 

잠시 대수리 고동 잡으로 갯바위 탓습니다. 잠시 30분만 투자해서 둘이 먹을만큼 한주먹만 잡습니다 쓸데없이 많이 잡아 버리는거 싫어라합니다. 

 

잠시 바다 한번 더 쳐다보고.. 마안도, 팥섬... 두미도 제일멀리 희미하게 보이는게 욕지도 입니다 ^^

 

애장템 MSR 리액터를 꺼내서 삶았습니다 ㅋ 물 끓고 15분정도만 삻음 됩니다 그리고는 이쑤시게로 쏙쏙~

 

항도 방파제에서 낚시 결과 초딩 아들이 볼락 한마리 걸어 올리고 나는 졸복만 20마리 넘게 잡고 스톱했습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회를 먹을려면 횟집가는게 훨씬 저렴합니다 낚시는 그냥 바다보면서 즐기는 것입니다 ㅋㅋ 

두마리는 결국 다시 다 살려주고 항도마을 방파제 한번 돌아봅니다

 

 

 

 

 

이제는 외항쪽으로는 낚시 금지 현수막이 걸려있더군요 너무 많은 낚시인들이 씨를 말려 버려서 그런건지 현수막을 몇개 걸어놨더군요 벌금도 상당합디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때문에 점점 설 자리가 좁아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항도마을 가실 분들은 참고 하세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저녁에 마을에서 1만원씩 걷으러 오시더군요

조금 아쉬웠던것은 화장실도 그렇게 상쾌하지도 않고 이렇게 잠시 쉬다가는데 그게 만원의 가치는 안하는데 조금 비싼감은 있습니다. 쓰레기 치우고 화장실 비용이라고 하시는데 굳이 여기가 캠핑장도 아니고 잠시 차 데고 생활낚시하고 있는데 만원 달라는 것은 조금 이해가 안가더군요. 글쎄요 굳이 비용을 걷는다 하시면 오천원 정도로 받으시고 화장실 깨끗하게 청소 좀 해주시고 쉬기 좋으면 인정 할꺼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그렇게 잠시 낚시하다 다른곳으로 옮겨 차에서 조용히 쉬다가  이제 다른곳으로 갑니다. 이곳은 공개하기가 조금 그렇네요 화장실도 있고 시냇물도 흐르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

 

이곳이 전국에서??? 제일 뷰가 좋다는 편의점입니다 씨유남해평산점이죠 일부러 찾아 갔습니다. 아침밥도 먹어야 하니깐요

 

뷰 좋쵸?

 

 

 

 

 

 

짜장떡뽁이하고 우동 한그릇 말아먹고 집에 왔습니다 ^^

 

남해 가실분 들려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