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협재 근처 (비양도)
제주도 서쪽 협재해수욕장 근처입니다 해안도로 타고 돌다가 풍경이 좋아서 차를 세웠습니다. 첫 번째 사진 보시면 파도가 느껴지실 겁니다 그날따라 바람과 파도가 장난 아닌 데다가 바닷물까지 바람에 실려 날아오고 심지어 황사인지 멀리는 뿌옇기까지 하군요 역시나 별로 빛을 담기엔 좋은 날씨는 아닙니다 하지만 있는 기량 꺼 몇 장 찍어 봤습니다만... 결과물은 그냥 좀 실망입니다... 노트북을 안 가져가서 집에 와서 다 꺼내보니 별로 건질 것이 없는 여행이 되었네요 모 이런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고 이런 사진 저런 사진.... 검색을 좀 해서 알아본 비양도의 지명유래랍니다. "조선시대 초기에는 죽순이 많이 났으므로 죽도라 부르기도 했다. 고려시대 중국에서 한 오름이 날아와 비양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202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