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곳 - 영도 절영해안산책로

2022. 6. 15. 20:10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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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 만한 곳 - 영도 절영해안산책로

가시는 길

 

영도에 해안산책로가 좋은 데가 있습니다

부산은 이렇게 마음만 먹음 멋진 바다도 볼 수 있고 살기 좋은 곳입니다 그러니 많이들 놀러 오시고 살러 오세요~

 

절영해안산책로는 영도의 옛날 이름이 절영도여서 절영해안산책로라고 합니다 이길은 태종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라고 하나 그게 길이가 10.6km라 끝까지 가려면 큰맘 먹고 도전해봐야 합니다

오늘은 터널까지만 갔다가 돌아오는 가벼운 코스입니다

중간중간에 산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이 계단으로 올라가면 흰여울 문화마을로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영화에도 많이 나오고 풍경좋은 카페들도 많이 있으니 시간을 넉넉히 가지고 관광하시면 굉장히 좋은 코스 같습니다

 

주차는 위에 지도에 있는 반도보라아파트 옆.. 카페마렌 이나 절영해안산책로로 네비 찍으시면 길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그곳이 주차비도 저렴하기도 하고 흰여울문화마을 쪽은 주차할 곳이 없으니 여기에 차를 세우신 후 조금 걸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기가 입구입니다. 입구에 화장실이 있으니 꼭 볼일보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위에 1번부터 출발해서 쭈욱~  갈수 있으나 3번까지만 가고 오늘은 철수합니다 ㅋ

 

건너편 송도가 보입니다 몇걸음 안 걸었는데 벌써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사진위주로 계속 보시기 바랍니다

 

햇볕과 바람이 강하니 준비 제대로 하고 가세요 저는 모자를 안 쓰고 가서 따가워 힘들었습니다 

 

위에 보이는 흰 담벼락이 있는 마을이 흰여울마을입니다

중간중간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으니 올라가시면 됩니다~

 

위에는 흰여울마을 아래는 절영산책로... 끝까지 가면 태종대 라고 하나 저는 못 가겠습니다. 다음엔 등산화도 신고 물도 좀 챙기고 준비해서 도전해 보려 합니다

 

루프탑이 있는 카페들입니다. 저위에 앉아서 아아 마시면  좋겠는데... 오늘은 혼자 간 관계로... 패스

계단 그까이거 조금 올라가면 됩니다~ 저는 그냥 직진...

 

묘박라고 하죠 배들이 항구로 안 들어오고 닻을 내려 머무르는 곳입니다.  쉽게 말하면 주차장??? 아니 주선장??? 같은 곳입니다 저기에 배를 정박해놓고 나서는 조그마한 택시같이 육지로 실어 나르는 조그마한 배를 타고 이동한답니다

 

해안터널입니다 사진포인트 인지 안에서 밖으로 사진 찍는 줄이 상당합니다 ^^

 

 

크... 해외 온 거 같죠? 묘박지에 쉬고 있는 큰 배들과 함께 풍경이 참 좋습니다

 

저는 오늘 여기까지만 하고 돌아갑니다... 다음에 정말 준비 좀 해서 다시 올 겁니다 ㅠㅠ

 

주차장 쪽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건너편은 부산역 건너편 초량쯤 되는 거 같습니다

 

절영해안산책로.

 

참 좋습니다  흰여울문화마을까지 돌아보고 차도 한잔하고 태종대까지는 못 가더라도 중간 정도까지 갔다 오면 반나절 이상은 훅 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름다운 부산.

천천히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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