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가볼 만한 곳 - 홍룡사, 홍룡폭포

2022. 7. 8. 18:27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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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가볼 만한 곳 - 홍룡사, 홍룡폭포

 

부산 근교이기도 하고 무척이나 수려한 풍경을 가지고 있는 양산에 있는 홍룡사를 가봤습니다

 

계곡 올라가는 길에 주차는 하행선으로만 허가한다는 현수막들을 보아하니 이때까지 나만 몰랐던 유명한 계곡 휴양지였네요 ㅎㅎㅎ  요즘 같은 더운 시기에 주말은 피해야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잠시 옆에 보니 상당히 맑은 물에 놀기 좋게 되어있던데 그건 몇 사람 없을 때 이야기겠죠 

 

그나마 평일에 가서 그런지 홍룡사 주차장까지 별 탈없이 차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차가 많을때는 아래 주차장에 세우고 조금 많이 걸어 올라가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이 홍룡사는 신라 문무왕때 원효대사께서 창건하였다 합니다 그 당시 당나라의 승려 천명에게 천성산에서 설법할 때 낙수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고 당시 승려들이 폭포에서 몸을 씻고 원효의 설법을 들었다 합니다

하지만 임진왜란때 불에 타 수백 년 동안 절터만 남아 있다가 1910년대에 통도사 승려 법화 스님이 재건하시고 폭포 이름을 따서 홍룡사라고 하였다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사진을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일부 몰지각한 행락객이 뒤에 쓰레기를 버리고 갔나 봅니다 ㅠㅠ  이러고 살지 맙시다  특히 절 입구에다가...

암튼 각설하고 글들을 천천히 읽어 보았습니다

 

홍룡사 바로 아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생각보다 주차장에서 몇걸음 안 걷고 대웅전이 나와 좀 놀랬습니다 ^^

 

위아래 두 군데의 주차장이 있으며 평일에 와야 여기까지 올 수 있다는 거 참고하세요

 

올라가는 길에 처음 만나는 가홍정 이라는 정자인데 복원된 것이긴 하지만 위치나 모습이나 참 멋진 것 같습니다

 

대웅전 쪽으로 다리를 건너는데 특이하네요 나무판에 소원을 적어 매달아 놨더군요

저도 하나 달고 싶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살수는 없었습니다 대웅전 옆에 판매하는 곳이 있긴 했는데 그 안에는 안 들어 가봤습니다. 아마도 주말이나 사람 많을 때는 다리 옆에서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도 초를 구매 하는 장소인데 오늘은... ^^ 특이한 게 촛불을 켤 수 있는 날짜별로 세분화가 되어 있었습니다

 

대웅전 밖에서 살짝 찍었습니다 

 

경내에도 이렇게 나무판을 매달수 있는 곳이 있더군요 다음에는 꼭 하나 사서 매달아 놓고 와야겠습니다 모 있겠습니까? 가족건강! 화목!

 

이 테이블이 공양할때 드시는 곳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도 또한 일반인들이 앉아서 잡담과 떠들어서 그런지 조용히 해달라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 절에 가시면 좀 조용히 하시고 소곤소곤하는 게 예의 아닐까요~

 

이제 홍룡사 한바퀴 돌았으니 홍룡폭포로 올라갑니다!

저 사실 오래 올라가는 줄 알고 긴장했습니다. 그래서 삼각대도 무거워서 차에서 안 내렸는데 그게... 후회될 일이...

 

계단 조금과 좁은 길을 몇십미터? 백 미터는 안 되는 거 같습니다 올라가니 바로 폭포.. 흐흐흐

 

아~ 좋습니다 이곳이 홍룡폭포입니다

비가 별로 오지도 않고 가뭄수준인데도 물의 양이 상당합니다

 

옆에 있으니 물떨어지는 소리와 물이 날리면서 시원한 기분도 있더군요

비 좀 오고 물이 많이 내려올 땐 장난 아니겠습니다 ^^

 

의외로 절이 상당히 이쁜것에 놀랐고 경치가 좋음에 놀랐습니다

 

아까 사진찍고 있는데 거창에서 사진 찍으러 오신 분도 계시더군요

사진가들의 명소 같았습니다.

빛이 좀 있고 물의 양이 조금 더 있었음 장관이었겠는데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이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빛이 좋은 날에 진지하게 사진에 담아보고 싶은 곳 중에 한 곳입니다

아까 차에서 삼각대를 들었다 놨다 하다가 많이 걷는 줄 알고 놓고 온게 후회가 되더군요 

 

편안하게 잘 놀다 왔습니다

 

 

홍룡사 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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