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볼만한 곳 - 해양드라마 세트장

2020. 10. 8. 00:39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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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볼만한 곳 -  해양드라마 세트장

아래 지도를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시기에 집에만 있기 갑갑하시죠

이럴 때는 조금 한가하고 여유로운 곳으로 마스크 끼고 산책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 창원에 해양드라마 세트장이라는 곳이 있어서 관심이 있어 가봤습니다

왜 그런데 있자나요 사극 같은 드라마 보면 배 타는 나루터 같은 곳요 그런 장면을 찍는 곳이라 해서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위의 지도를 미리 잘 보시고 네비를 찍고 가시면 됩니다 별거 없습니다 단지 핸들 좀 몇 번 돌리고 발만 좀 움직이면요~

 

간단히 안내서에 있는 내용 적어볼께요

창원시에서 드라마 촬영 및 해양교류사 홍보 목적을 위하여 9,947㎡의 부지에 약 40억이 투입되어 2010년 4월에 조성되었다 합니다 

이곳은 가야시대의 야철장, 선착장, 저잣거리 등 6개 구역과 총 23채의 건축물이 있으며 가야풍의 범선, 각종 무기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소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개방시간: 하절기 09:00~ 18:00 , 동절기 09:00~17:00

안내전화 055-220-4061

네비 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876-2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자 한번 둘러볼까요~

주차장 입구입니다 입구에 차를 세우고 주차장은 조금 작은 편이나 2군데가 있습니다 그렇게 크게 주차의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안내도입니다 입구에 있는 이런 안내도는 항상 잘 읽어 보고 들어가시는 게 관람에 큰 도움이 되더군요 꼭 예습하고 들어가세요~

 

촬영작 들을 다 모아놨습니다 아는 것도 있고 모르는 것도 있고 그래도 이 먼 곳에서 꽤 많은 작품을 했더군요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무사 백동수, 미스터 선샤인입니다 ^^

촬영 드라마 수가 조금 많지만 그중에서 몇 가지만 추리자면 드라마 김수로, 드라마 무사 백동수 , 드라마 무신, 드라마 기황후, 드라마 조선총잡이, 드라마 역적,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드라마 간택 등이 있습니다

 

 

 

 

 

 

기황후도 여기서 찍었군요 참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였습니다 이렇게 드라마 포스터들을 지나면 짧은 해안가 도로를 걸어 입구로 가게 됩니다

 

자기 좋아하는 사람이 나왔다나 모라나 한 장 찍어 달라네요

 

입구까지 걸어가는 영상입니다 

PC에서는 화질을 1080P 까지 올려서 전체화면으로 보시길 권장합니다 

 

이런 정보도 도움이 됩니다 한번 읽어 보시면 좋습니다

 

비밀연구동입니다 철광석 재련 등 우수한 철기를 만들기 위한 비밀을 연구하던 곳입니다

 

가야관 안입니다

 

가야관 안 마당입니다

 

가야관 출입구입니다

 

이 곳이 가야관 정문이구요 드라마 김수로 촬영 시 객사로 쓰여지던 곳입니다 내부에는 각종 소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요 김수로 왕입니다 

 

 

김해관이라고 합니다 그 내부입니다 

 

 

 

선착장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 곳의 위치가 내만권이라서 파도도 없이 잔잔하고 참 좋은 조건인 거 같습니다

운치 있게 배 한 척 띠워놨네요 

 

날씨가 좋아서 화질도 괜찮게 나옵니다~

PC에서는 화질을 1080P 까지 올려서 전체화면으로 보시길 권장합니다 

 

떠 있는 게 신기하긴 한데 떠 있는 건지 어디 바위 위에 올려 놓은 건지 조금 헷갈립니다 배 뒤에 조금 뜬 거 보이시죠 ㅎ

그래도 보기엔 좋습니다~

 

파노라마로 찍어봤는데 대충 망~~~~

 

선착장에서 김해관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왠지 낯설지가 않죠? 드라마에서 가끔 보던 장면인 거 같습니다

해상무역을 위해 배를 대는 곳입니다 드라마 김수로의 허황옥 왕후가 배를 타고 도착하는 장면하고 무사 백동수에서 전광렬 최민수의 멋진 대결 장면이 촬영된 곳이라고 합니다 

 

김해관 내부인데 창원 해양드라마 세트장은 전체적으로 내부 소품 하고 장식들이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바로 촬영해도 되겠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부에 김수로 허황옥의 침실, 회의장소가 있습니다

 

 

 

김해관 2층입니다 내부 계단 한 곳이 개방되어있어서 묘한 분위기를 주더군요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잠시 마스크 벗기고 한 장 찍어 봤습니다

 

김해관 2층에서 바라본 선착장과 배입니다 운치가 아주 좋아요 ㅎㅎ 여기 앉아서 커피 한잔 하고 가면 좋을 텐데 아쉽더군요

 

김해관 2층에서 바라본 저잣거리입니다

 

 

 

선착장 다리 끊어진 곳이 보이던데 태풍의 영향이었을까요? 다른 촬영팀이 오면 수리하고 쓸듯합니다 ㅋㅋ

 

 

 

여기는 해반촌 구역인데 잘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ㅠㅠ 그냥 다 이어져 있어서 놓친 듯합니다. 이곳은 헐벗고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곳으로 소박함이 있습니다

 

해반촌 바로 옆의 여기가 저잣거리입니다 아래로도 이어지는 사진들을 쭉 보시면 가야시대 장터로서 짐승 가죽을 파는 가게, 농기계를 파는 가게, 죽세품을 파는 가게, 옷감을 파는 가게, 막걸리 파는 주막 등 오밀조밀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PC에서는 화질을 1080P 까지 올려서 전체화면으로 보시길 권장합니다

 

 

 

바로 옷만 갈아입고 장사해도 될 만큼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편이며 거리게 쓰레기 하나 없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마차인 거 같아요 잠시 파킹 중인 거 찍어 봤습니다

 

CCTV? 오~~

 

저잣거리 풍경이 낯설지가 않네요  

우리가 흔히 아는 한국민속촌 하고 시대 배경이 틀린 곳이라 분위기가 조금 틀려서 저는 괜찮았습니다 

 

 

 

 

 

야철장입니다

이곳은 채집한 철광석을 제련하던 곳으로 해상무역을 위한 철기를 이곳에서 대부분 만들었다고 합니다

내부에 용광로, 풀무 등이 있고 가야시대 독특한 건축양식인 너와지붕과 높은 굴뚝 삿갓모양의 외관이 있습니다

사진에는 밝게 나왔으나 조금 어두우니 애들은 조금 무서워할 수 있습니다 

 

 

 

 

 

 

 

야철장 마당에서 본모습입니다

 

이제 관람 다 했으니 주차장으로 설렁설렁 걸어갑니다

 

 

 

입구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비교적 쾌적합니다~

 

비교적 한가하고 산책하기 날씨가 좋을때 입니다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한번 들려보시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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